운영 기록
이 자리에 모인 글은 전부 제가 직접 걸려서 재본 것들입니다. 읽고 정리한 것이 아니라, 안 되는 화면을 앞에 두고 원인을 찾을 때까지 재본 기록입니다. 그래서 주제가 예쁘게 이어지지 않습니다. 티스토리 스킨 치환자 이야기 다음에 GitHub Actions 스케줄 이야기가 오고, 그 다음이 다시 도메인 이야기입니다. 막힌 순서대로 쌓았기 때문입니다.
쓸 때 지키는 것이 세 가지 있습니다. 첫째, 숫자는 어떻게 쟀는지 같이 적습니다. “느리다"가 아니라 몇 초였고 무엇으로 쟀는지를 적습니다. 둘째, 틀렸던 것은 지우지 않고 정정합니다. 처음에 세운 가설이 실측에서 깨지면 그 과정을 남깁니다 — 틀린 경로를 지워버리면 다음 사람이 같은 곳에 다시 들어갑니다. 셋째, 확인하지 못한 것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적습니다. 그럴듯하게 채우면 읽는 사람이 검증하는 데 드는 시간이 제가 아낀 시간보다 커집니다.
공식 문서가 이미 잘 설명하는 것은 여기 없습니다. 문서와 실제가 어긋난 지점, 문서 문장을 제가 잘못 읽었던 지점, 그리고 로컬에서는 멀쩡한데 라이브에서만 깨지던 것들이 남았습니다. 같은 데서 막힌 사람이 검색으로 닿기를 바라며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