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기록
이 자리에 모인 글은 전부 제가 직접 걸려서 재본 것들입니다. 읽고 정리한 것이 아니라, 안 되는 화면을 앞에 두고 원인을 찾을 때까지 재본 기록입니다. 그래서 주제가 예쁘게 이어지지 않습니다. 티스토리 스킨 치환자 이야기 다음에 GitHub Actions 스케줄 이야기가 오고, 그 다음이 다시 도메인 이야기입니다. 막힌 순서대로 쌓았기 때문입니다.
쓸 때 지키는 것이 세 가지 있습니다. 첫째, 숫자는 어떻게 쟀는지 같이 적습니다. “느리다"가 아니라 몇 초였고 무엇으로 쟀는지를 적습니다. 둘째, 틀렸던 것은 지우지 않고 정정합니다. 처음에 세운 가설이 실측에서 깨지면 그 과정을 남깁니다 — 틀린 경로를 지워버리면 다음 사람이 같은 곳에 다시 들어갑니다. 셋째, 확인하지 못한 것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적습니다. 그럴듯하게 채우면 읽는 사람이 검증하는 데 드는 시간이 제가 아낀 시간보다 커집니다.
공식 문서가 이미 잘 설명하는 것은 여기 없습니다. 문서와 실제가 어긋난 지점, 문서 문장을 제가 잘못 읽었던 지점, 그리고 로컬에서는 멀쩡한데 라이브에서만 깨지던 것들이 남았습니다. 같은 데서 막힌 사람이 검색으로 닿기를 바라며 적습니다.
예약 발행이 또 안 떴습니다 — 빈 커밋은 밀기 전에 접었습니다
공개일이 된 글이 라이브에 없었습니다. 빈 커밋으로 되살리려다 워크플로 설정을 보고 접었고, 로컬과 CI 의 타임존이 어긋난 탓인 줄 알았던 것도 재보니 아니었습니다.
읽기 →글 목록을 여섯 편씩 끊었습니다 — 틀려도 조용한 것들
지금 Hugo 에서 옛 설정 키는 무시되는 대신 내장 기본값 10 으로 떨어졌고, 2페이지는 canonical 로 자기가 1페이지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빌드가 죽는다고 적어뒀던 근거 하나는 재현해보니 틀려서 주석부터 고쳤습니다.
읽기 →push 한 번으로 배포되게 만들면서 걸린 것들
설정 파일이 막아줄 거라 믿었는데 경고만 내고 통과시켰습니다. 버전을 두 곳에 적지 않는 방법, 배포 순서가 뒤집히는 문제, 그리고 예약 발행이 정적 사이트에서 왜 그냥은 안 되는지 적었습니다.
읽기 →Astro로 만든 사이트를 하루 만에 Hugo로 갈아엎었습니다
먼저 고른 쪽이 틀렸습니다. 대안을 나란히 놓고 따져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시 고르면서 실제로 잰 숫자들과, 결정을 가른 질문 하나를 적어둡니다.
읽기 →배포는 성공했는데, 없는 주소가 200을 돌려주고 있었습니다
확인하려던 것과 다른 게 걸렸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주소가 전부 홈 내용을 200으로 응답하고 있었고, 원인은 파일 하나가 없어서였습니다. 대조군을 넣어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읽기 →도메인을 사기 전에 확인한 것들 — 그리고 하마터면 놓칠 뻔한 것
이름 후보를 일곱 번 돌렸는데 끝내 흠 없는 것이 안 나왔습니다. 결제 직전에 다시 검증하다가 앞선 결론 하나가 사실과 다르다는 걸 알았습니다. .com만 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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